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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 만든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을 출시했다. /남양유업 제공 |
남양유업 "환경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노력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 만든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은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활동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Save the earth'는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 '서울새활용플라자'와 남양유업이 함께 플라스틱 저감 및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꾸준히 펼쳐온 친환경 캠페인이다.
빨대 없는 '맛있는우유GT 테트라팩'은 남양유업 쇼핑몰 '남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에게 전달받은 플라스틱들은 '새활용'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남양유업은 소비자모임 및 서울새활용플라자 등 민관 협업을 통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시행하겠다"라며 "기업으로서 늘 고객과 환경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해 6월 소비자들을 초청해 환경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플라스틱 저감 및 친환경 활동 등을 약속했다. 이후 남양유업은 'Save the earth' 1탄 '빨대를 doll려줘', 2탄 '지구를 지키는 당연한 한모금', 3탄 '스토리 빌더' 등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