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이 26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현대비앤지스틸우도 상한가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현대비앤지스틸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현대비앤지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3800원(+29.92%)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현대비앤지스틸우도 2만500원(+29.93%) 오른 8만900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 사업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비앤지스틸은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 필름 사업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에 선정돼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