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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메시지' 이재용 "삼성 준법감시위 활동 계속 지원하겠다"
입력: 2021.01.21 08:40 / 수정: 2021.01.21 08:40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용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옥중 첫 메시지 '준법경영'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지 나흘 만에 첫 메시지를 냈다. 삼성의 준법경영을 감시하는 준법감시위원회(준법감시위)의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삼성은 21일 변호인을 통해 전달된 이재용 부회장의 입장을 전했다. 변호인은 "이재용 부회장은 준법감시위의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께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준법감시위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무실에서 이재용 부회장 재판 이후 첫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법원 판결 이후 명분이 약해진 준법감시위가 흔들림 없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준법감시위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준법감시위 운영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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