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7만 원에 거래 중이다. /정용무 그래픽 기자 |
한국파마, 52주 신고가 경신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한국파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상 완료 소식 이후 또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100원(29.87%) 오른 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파마는 상한가를 기록하는 동시에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주가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파마는 자체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29일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후 주가는 사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은 데 이어 이날 또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