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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다우↓·나스닥↑
입력: 2021.01.14 07:29 / 수정: 2021.01.14 07:29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22포인트(0.03%) 하락한 3만1060.47에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22포인트(0.03%) 하락한 3만1060.47에 거래를 마쳤다. /AP.뉴시스

S&P 500 지수, 전날보다 8.65포인트 오른 3809.84 마감

[더팩트|문수연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22포인트(0.03%) 하락한 3만1060.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8.65포인트(0.23%) 오른 3809.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52포인트(0.43%) 상승한 1만3128.9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에는 미 국채 금리와 소비자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 등이 영향을 끼쳤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장중 한때 1.18%를 넘어서는 등 급등했으나 1.1%로 소폭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미국 물가도 예상 수준으로 나와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했다. 1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1.4% 상승했다.

다만 정치권에서의 혼란으로 장 막판 다우지수가 하락했다. 미 하원은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가결했다. 다만 탄핵안이 상원까지 통과할지는 미지수지만, 정치권 갈등이 심화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날 종목별로는 인텔 주가가 약 7% 급등했다. 최고경영자를 교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65%, 커뮤니케이션이 0.36% 상승했으며, 에너지는 0.81%, 금융주는 0.15% 내렸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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