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딸기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호텔 제공 |
5월 5일까지 딸기 뷔페 및 애프터눈 티 세트 판매
[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겨울 대표 '먹킷리스트'로 손꼽히는 딸기 뷔페를 테이크아웃으로 선보인다.
13일 롯데호텔은 딸기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을 5월 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딸기 디저트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 뷔페 메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류로 구성됐다. 딸기 에그 타르트, 딸기 마들렌이 올라간 바닐라 밀푀유 등 9종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기존의 티 세트 메뉴 14종을 모두 담았다. 딸기 다쿠아즈, 딸기 젤리부터 몽블랑, 샌드위치 등을 곁들이며 집에서도 티타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럭셔리 비건 뷰티 브랜드 샹테카이(Chantecaille)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인증샷을 해시태그 '#ChantecailleWild'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동물보호 단체에 기부금이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뷔페 테이크아웃 상품은 주말 오후 1시 또는 3시에 픽업 가능하고, 가격은 1박스 기준 3만3000원이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약 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테이크아웃 상품은 평일 오후 1시, 3시 또는 6시에 픽업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9500원이다. 상기 상품은 모두 롯데호텔 서울 1층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픽업 가능하다. 테이크아웃 상품인 만큼 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장점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지난 12월 드라이브 스루 상품 매출이 11월 대비 4배 이상 신장하며 언택트 상품에 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특급호텔의 딸기 뷔페를 맛보실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상품으로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는 '2021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와일드 퓨처'를 5월 5일까지 판매 중이다. 딸기 디저트 뷔페는 매 주말 2부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6만3000원이다.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는 매일 운영되며, 2인 기준 6만9000원이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