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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박일평 LG전자 사장 "뉴노멀 시대, 경쟁자와도 손잡아야"
입력: 2021.01.13 05:00 / 수정: 2021.01.13 05:00
박일평 LG전자 CTO(사진)가 LG 미래기술대담에 등장해 다른 기업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튜브 갈무리
박일평 LG전자 CTO(사진)가 'LG 미래기술대담'에 등장해 다른 기업과의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튜브 갈무리

박일평 LG전자 CTO,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강조

[더팩트│최수진 기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하기 위해 분야 간 경계를 넘는 플랫폼 경쟁력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승부해야 한다."

박일평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는 13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 미래기술대담'을 개최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협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LG전자, 기술대담회 개최…'팬데믹 시대 협업 필요성' 언급

대담의 주제는 '함께 만드는 혁신'으로, 박 CTO는 △게리 샤피로 CTA(미술소비자기술협회) CEO △데이비드 래비 스마트 밀키트 업체 토발라 CEO △장 프랑스와 가녜 인공지능 스타트업 엘레멘트 AI CEO △드미트리 로스치닌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 룩소프트 CEO 등 협업사 CEO들과 함께 미래 기술과 비전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CES 2021에서 진행한 LG 미래기술대담은 함께 만드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갈무리
'CES 2021'에서 진행한 'LG 미래기술대담'은 '함께 만드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유튜브 갈무리

이날 박 CTO는 "전례없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속도로 변하고 있는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경쟁자와도 손잡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LG 이노베이션 카운실' 운영 방안을 소개했다.

LG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관점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통해 미래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LG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카운실은 박 CTO가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모빌리티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이 참여한다.

LG전자는 파트너십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로 LG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소개했다. /유튜브 갈무리
LG전자는 파트너십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로 'LG 이노베이션 카운실'을 소개했다. /유튜브 갈무리

게리 샤피로 CTA CEO는 "인공지능, 5G, IoT(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교통, 운송, 농업, 의료, 식품 등 각종 분야에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하기 위해 분야 간 경계를 넘는 플랫폼 경쟁력과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LG 씽큐 앱도 우수 사례로 꼽았다. LG전자는 미국의 스마트 밀키트 업체인 토발라와 협업해 LG 씽큐 앱의 생태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식생활과 관련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고객이 밀키트 포장에 적힌 바코드를 LG 씽큐 앱으로 스캔하면 오븐이 알아서 최적의 조리 코스를 설정한다. 토발라의 밀키트는 LG 씽큐 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국의 스마트 밀키트 업체인 토발라와 협업하고 있다. 사진은 데이비드 래비 토발라 CEO 모습. /유튜브 갈무리
LG전자는 미국의 스마트 밀키트 업체인 토발라와 협업하고 있다. 사진은 데이비드 래비 토발라 CEO 모습. /유튜브 갈무리

데이비드 래비 토발라 CEO는 "LG 씽큐 앱은 제품 구매부터 가전제품 제어까지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시하는 유용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형식 보고서 '인공지능 경험 익스체인지'를 공개하며 인공지능 사업에서의 협업 효과도 발표했다. 지난해 캐나다 인공지능 솔루션업체인 엘레멘트 AI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발표한 이후 1년 만이다.

장 프랑스와 가녜 엘레멘트 AI CEO는 "LG전자는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직접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연구하며 제품과 서비스에 고객에 대한 통찰력을 반영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 프랑스와 가녜 엘레멘트 AI CEO는 이번 대담에 등장해 LG전자의 장점을 언급했다. /유튜브 갈무리
장 프랑스와 가녜 엘레멘트 AI CEO는 이번 대담에 등장해 LG전자의 장점을 언급했다. /유튜브 갈무리

◆ 연내 파트너십 확대…모빌리티·가전 등서 협업 가속도

LG전자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설립한 조인트벤처 '알루토'가 오는 27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알루토는 웹OS 오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헤드유닛,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시스템(RSE) 등을 포함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인다.

양사는 LG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룩소프트의 글로벌 영업채널 등 각 사의 강점이 시너지를 내면 웹OS 오토 플랫폼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설립한 조인트벤처 알루토가 오는 27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드미트리 로스치닌 룩소프트 CEO 모습. /유튜브 갈무리
LG전자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설립한 조인트벤처 '알루토'가 오는 27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드미트리 로스치닌 룩소프트 CEO 모습. /유튜브 갈무리

드미트리 로스치닌 룩소프트 CEO은 "웹OS 오토는 커넥티드 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자동차 안에서 누리는 경험을 극대화한다"며 "알루토에서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안에 식품 업체인 네슬레, 크래프트 하인츠 외에도 가전제품의 이동 및 설치, 리모델링과 같은 홈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홈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할 계획이다.

박 CTO는 "LG전자의 스마트 캐빈 콘셉트는 차량 천장이나 창문에 설치한 디스플레이를 웹OS 오토로 구동시켜 차량을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차량 안에서 누리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만들며 뉴노멀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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