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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증시 입성하나…나스닥 예비심사 통과
입력: 2021.01.11 15:30 / 수정: 2021.01.11 15:30
쿠팡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컨피덴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2분기 상장설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더팩트 DB
쿠팡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컨피덴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2분기 상장설'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더팩트 DB

2분기 상장설 탄력…기업가치 32조 원 평가

[더팩트|이민주 기자] 쿠팡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상장 주관사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컨피덴셜 예비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과했다.

이같은 소식에 '쿠팡 2분기 상장설'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블룸버그 통신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투자한 회사 6개 이상이 올해 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손 회장은 쿠팡에 27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지분 37%를 보유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IPO를 앞둔 기업 중에는 한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인도네시아 온라인몰 토코피디아, 중국 차랑공유 업체 디디추싱 등이 있다"며 "이들의 IPO는 손 회장에 엄청난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하며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쿠팡은 올해 2분기 중으로 IPO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쿠팡은 지난 2010년 소셜커머스 업체로 시작한 국내 이커머스 업체다. 연간 거래액은 17조 원 수준이며,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누렸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40% 신장한 13조 원으로 예상되며, 전문가들은 쿠팡의 기업가치를 300억 달러(32조 원) 수준으로 추산한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8월 미국 뉴욕에서 기업 설명회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다. 로드쇼는 IPO 전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실시하는 행사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해 1월 내부 관계자를 이용해 "쿠팡이 2021년 기업공개를 검토하고 있다"며 "상장을 위해 세금 구조 개편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함께 보도된 쿠팡의 기업가치는 지난 2018년 기준 90억 달러(10조4516억 원) 수준이었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최근 신사업에 진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과 관련해 나스닥 상장 가능성을 점치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쿠팡 관계자는 11일 "적절한 때가 되면 IPO를 추진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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