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를 열고 우수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약속했다. /홈앤쇼핑 제공 |
중소 협력사와 파트너십 강화 통해 '메가브랜드' 아이템 육성 나서
[더팩트|이민주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8일 홈앤쇼핑은 전날(7일) 우수 중소기업 파트너사를 선정·시상하고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베스트 파트너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됐다. 홈앤쇼핑은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으로 협력사의 성장과 자사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중소기업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번 시상식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수 파트너사는 방송과 모바일 상품 중소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2년 이상 거래한 기존 협력사와 2020년 신규 거래한 협력사 중 취급액, 효율, 신장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방송 부문 △주식회사 에이블루 △나팔꽃에프엔비 △새날 △씨에스에이코스믹 △올리브엠앤씨 △정한실업 △지누에프엘 7개, 모바일 부분 △이화컴퍼니 △지엔엠라이프 △핑크 3개 기업이다.
홈앤쇼핑은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해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메가브랜드 아이템을 육성·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홈앤쇼핑은 지난 10년 동안 협력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파트너사들과 동반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