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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1980년대 이후 첫 광고…친환경 강조
입력: 2021.01.08 09:26 / 수정: 2021.01.08 09:26
태광산업의 새 광고는 친환경 섬유브랜드 에이스포라-에코로 만들어진 유니폼을 기반으로, 실로 놀라운 승리라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더팩트 DB
태광산업의 새 광고는 친환경 섬유브랜드 '에이스포라-에코'로 만들어진 유니폼을 기반으로, '실'로 놀라운 승리라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더팩트 DB

친환경 섬유브랜드 '에이스포라-에코' 기능성에 초점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70~80년대를 풍미한 '피죤텍스' CF 이후 처음으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3일 송출된 새로운 광고는 친환경 섬유브랜드 '에이스포라-에코(ACEPORA®-ECO)'로 만들어진 유니폼을 기반으로, '실'로 놀라운 승리라는 콘셉트를 표현한 제품 광고이다. 해당 섬유는 여자프로배구단 인천 흥국생명 배구단 유니폼에 적용된 소재다.

광고 캠페인에서는 '에이스포라-에코'만이 선보일 수 있는 장점을 파워풀한 메시지를 통해 전달한다.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섬유산업 분야의 가장 큰 화두인 '지속가능성'을 접목한 친환경 섬유의 기능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다.

에이스포라-에코는 태광산업∙대한화섬이 지난해 선보인 나일론, 방적사, 폴리에스터의 리사이클(재활용) 친환경 브랜드이다. 친환경 공정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해 '필(必)환경' 시대에 어울리는 친환경 기능성 섬유로 각광받고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의 '동가홍상(同價紅裳)'처럼 기능성은 물론 환경에 대한 높은 사회적, 윤리적 기준까지 충족하려는 국내 및 해외 브랜드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에이스포라-에코'가 깨야 할 소비자의 편견, 반전의 기회로 삼는 한편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드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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