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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전 직원에 '경영성과 포상금' 지급
입력: 2021.01.05 18:15 / 수정: 2021.01.05 18:15
바디프랜드는 5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둔 임직원 907명에게 경영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고상을 수상한 공덕현 메디컬기술연구소장. /바디프랜드 제공
바디프랜드는 5일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둔 임직원 907명에게 경영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고상을 수상한 공덕현 메디컬기술연구소장. /바디프랜드 제공

우수 직원 70명 선발해 '바디프랜드 어워드' 포상도

[더팩트|이민주 기자] 바디프랜드가 1년 이상 재직한 전 직원 907명에게 경영성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5일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상금은 직원별로 평가를 통해 최대 기본급의 150%까지 지급됐다.

회사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뽑는 '바디프랜드 어워드'를 통한 추가 포상도 진행했다.

바디프랜드는 △베스트 바디프랜드 인재상 △BF 혁신상 △BF 발전상 △멋진 성공을 위한 실패상 등 7개 분야에서 70명의 수상자를 뽑았다.

수상 기준은 성과와 업적은 물론, 도전과 역경의 극복 과정을 주요하게 고려했다. 실패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 최대 3000만 원의 포상금 등 추가 포상이 이뤄졌다.

최고상인 '베스트 바디프랜드 인재상'은 공덕현 메디컬기술연구소장(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에게 돌아갔다. 3000만 원의 포상금의 주인공이 된 공소장은 목디스크 치료를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메디컬 개발의 주역이다.

공덕현 소장은 "한의사 출신의 기술연구소장으로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건강수명 연장을 돕는 도전적인 기술 개발을 하라는 뜻에서 주는 상으로 알겠다"며 "새해 메디컬 R&D 센터에서 많은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인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환경이었음에도 기본 소임을 다해 성과를 이끌어내고 변화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우리 임직원 덕분에 우리 회사도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작지만 성장의 결실을 나누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임직원들을 위한 경영성과 포상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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