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회귀'는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평행 세계를 그린 PC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스팀 게임 페스티벌 참가 이미지 /넵튠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스팀 앞서 해보기 서비스 중인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의 2021년 방송 콘텐츠 메인 스폰서로 카카오게임즈를 확정했다.
4일 넵튠에 따르면 이번 스폰서십은 님블뉴런이 올해 공식 주최하는 방송 콘텐츠를 후원 대상으로 한다. '영원회귀'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진행하는 방송 콘텐츠도 포함된다.
님블뉴런은 올해 ER 인비테이셔널(유튜버 대회), 프로게이머 파티, 이용자 대회 등 방송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ER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6월과 12월 지원금 규모를 키워 방송 콘텐츠를 보강할 계획이다.
김남석 님블뉴런 대표는 "영원회귀는 '하는 재미'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들과 크리에이터들을 도와 '보는 재미' 역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스폰서십은 단순한 방송 이벤트 지원금 후원 차원을 넘어 영원회귀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넓게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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