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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힌드라 "쌍용차 지분 매각, 다음 달까지 마무리"
입력: 2021.01.03 16:29 / 수정: 2021.01.03 16:29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분 매각을 내달 28일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지분 매각을 내달 28일까지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쌍용자동차 제공

고엔카 사장 "잠재적 투자자와 협상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다음 달 말까지 보유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 인도 매체에 따르면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은 지난 1일 화상 기자회견에서 "쌍용차 지분을 두고 잠재적 투자자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생법원이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을 허용했고, 연기 날짜가 2월 28일까지라서 투자자와 거래를 성사할 때까지 두 달이 있다. 쌍용차 노조가 ARS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쌍용차를 인수한 마힌드라는 현재 7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고엔카 사장에 따르면 거래가 성사될 경우 새로운 투자자가 대주주가 되며, 마힌드라는 30% 이하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경우 마힌드라는 인도중앙은행 규정에 따라 허용된 25%의 감자를 할 예정이다.

고엔카 사장은 "만약 거래가 불발되면 쌍용차는 법정관리를 받게 되고 경영권도 법원이 가져간다"며 "두 달 동안 투자자와 거래를 성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니시 샤 마힌드라 CFO(최고재무책임자)도 "우리는 투자자가 쌍용차의 경영권을 이어가길 바란다. 만약 불발되면 사전 패키지 회생절차를 밟을 것이고, 다른 옵션도 있을 수 있지만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에 대주주 지위를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로 2009년에 이어 지난달 2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이 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현재는 회생절차가 일시 연기된 상태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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