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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9개 제품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0.12.30 12:58 / 수정: 2020.12.30 12:58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9개 제품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현대차가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 콘셉트카 45의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9개 제품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현대차가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 콘셉트카 '45'의 모습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 車 브랜드 美시장서 디자인 경쟁력 입증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와 기아자동차(기아차), 제네시스 등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 완성차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3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 뉴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하이차저', 기아차의 'K5', '쏘렌토', 제네시스 'G80', 'GV80',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 9개 제품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 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가 지난 4월 출시한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인 '파라메트리 쥬얼 패턴 그릴'과 현대의 H 로고를 형상화한 'H-테일램프' 등으로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했으며 △운전자 중심 구조를 갖춘 실내는 각각 10.25인치 크기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전기차 콘셉트카 45는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모노코크 방식의 차체를 통해 공기 역학과 경량화를 구현했으며 직선적이고 힘찬 선이 어우러진 외관으로 다이아몬드 형태의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의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프로페시, 기아차의 중형 SUV 4세대 쏘렌토와 중형 세단 3세대 K5(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는 각각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의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프로페시', 기아차의 중형 SUV 4세대 '쏘렌토'와 중형 세단 3세대 'K5'(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는 각각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 제공

특히, 내년 출시를 앞둔 전기차 '아이오닉5' 디자인 전신인 콘셉트카 45는 지난 2월 '2020 iF 디자인상' 본상, 9월 '2020 IDEA 디자인상' 동상, 10월 '2020 레드닷 어워드' 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포함해 올해 출품한 모든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올해 한국차 브랜드 최초로 '2020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20 IDEA 디자인상에서도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현대차가 지난 2019년 11월 선보인 하이차저는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된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설비로 사용자에게 간편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점을 높게 인정받아 지난 2020 레드닷 어워드 본상에 이어 이번 상을 받은 바 있다.

기아차는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 등 2개 제품이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중형 세단 3세대 K5는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문 '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의 주간주행등과 리어 콤비램프로 과감하게 연출한 외장 디자인과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 등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를 갖췄다.

기아차가 올해 3월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4세대 쏘렌토는 기존 모델의 고유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아냈다.

제네시스는 G80(위)과 GV80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제네시스는 'G80'(위)과 'GV80'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제네시스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와 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2018년 '에센시아 콘셉트', 'G70' △2019년 'G90', '민트 콘셉트'에 이어 올해 △G80, GV8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 등으로 이름을 올리며 2015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울러 제네시스 카퍼 디자인 테마는 올해 2020 레드닷 어워드에서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데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용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 아래 개별 제품의 특성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행복과 이동의 자유를 위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20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9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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