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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선물도 온라인으로"…현대리바트, 업계 최초 '선물하기' 론칭
입력: 2020.12.29 14:52 / 수정: 2020.12.29 14:52
현대리바트는 29일 가구 업계 최초로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리바트는 29일 가구 업계 최초로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리바트몰에서 판매하는 전제품 대상…"주소 몰라도 번호만 알면 선물 가능"

[더팩트|이민주 기자] 현대리바트가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

29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사 계열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가 가구 업계 최초로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을 통해 가구·인테리어 소품·생활용품 등 홈퍼니싱 제품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리바트몰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설정한 후 받는 사람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결제하면 된다.

이후 선물을 받는 사람이 수신된 문자 메시지 내 인터넷주소(URL)에서 직접 배송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선물을 받은 사람이 7일 이내에 정보를 입력하지 않을 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된다.

현대리바트는 선물하기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

먼저 기존에는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A/S 방문일 지정을 리바트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A/S 방문일 지정은 접수일 기준 이틀 뒤부터 가능하다.

또 리바트몰 내 고객센터 페이지에 △부품 구매와 △간단 조치 방법 코너도 새롭게 마련했다.

부품 구매 코너에서는 현대리바트가 판매하는 리빙, 주방, 욕실 등 가구 제품에 사용되는 170여 종의 부품을 구매 할 수 있다. 간단 조치 방법 코너에서는 올바른 가구 사용법, 간단 부품 교체 방법, 셀프 수리 영상 등 고객들이 보고 직접 따라 할 수 있는 1분 내외의 영상들을 볼 수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언택트) 쇼핑 트렌드가 확산되며 온라인몰에서 선물하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가구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몰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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