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 시즌2' 결승전이 26일 열린다. /액토즈소프트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액토즈소프트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이 오는 26일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 시즌2' 결승전을 한다.
이날 오후 4시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인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20 시즌2' 결승전에 Moskva(김선우)와 Silver(박승혁)가 진출했다.
지난 12일 열린 4강전에서 Moskva(김선우)는 blackstar(고영준)을 3-0으로 완파하며 두 시즌 연속 결승전에 진출했다.
Silver(박승혁)와 노망난거북이(조계완)의 준결승전에서는 풀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10대 신예인 Silver(박승혁)이 진출해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결승전에 앞서 시즌2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blackstar(고영준)와 노망난거북이(조계완)의 3위 결정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은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 원을 준다.
지난 시즌1 우승자인 캔커피(강평강)와 함께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20'의 한국 지역 초청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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