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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413가구 들어선다
입력: 2020.12.17 10:30 / 수정: 2020.12.17 10:30
서울시가 관악구 신림동 240-3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413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림동 역세권청년주택 조감도의 모습.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관악구 신림동 240-3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 413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신림동 역세권청년주택 조감도의 모습. / 서울시 제공

내년 3월 착공…2023년 9월 입주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2022년 개통하는 서울 지하철 신림선 서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413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관악구 신림동 240-3 일원에 건립되는 역세권 청년주택이 내년 3월 착공해 2023년 9월 입주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주택은 총 연면적 3만2088.19㎡ 규모의 지하 4층~지상 16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택 내부에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붙박이 가전 가구 등이 무상 설치된다. 또한 주거 쾌적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주택에 확장형 발코니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력단련실, 휴게실, 세대 창고 등 주민공동시설도 조성된다.

지상 1층의 경우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지역주민들의 통행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지상 1·2층은 청년들의 생활, 문화 플랫폼인 청년 활력 공간이 설치된다. 대상지 일대가 녹두거리라 불리는 서울의 대표적 대학가임을 고려했다는 것이 서울시 측 설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축물 배치와 주동배치도 신림동 일대의 입지적·경관적 특성이 고려됐다"며 "건축물 배치를 가로대응형 상업시설로 저층부를 계획하고, 상층부는 경관적 위압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신림동 240-3번지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이날 결정 고시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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