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이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팀 '하이프레시 블레이드'가 한국야쿠르트의 새로운 온라인 통합 플랫폼 '프레딧' 출시에 따라 '프레딧 브리온'으로 팀명을 바꾸었다. /브리온이스포츠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브리온이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팀 '하이프레시 브레이드'가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프레딧 브리온'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5일 종합 온라인몰 '프레딧'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온라인몰인 '하이프레시'가 '프레딧'으로 통합 운영된다.
앞서 브리온이스포츠에서 운영하는 '브리온 블레이드'는 지난 6월 한국야쿠르트와 네이밍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팀명을 '하이프레시 블레이드'로 바꾼 바 있다.
한국야쿠르트와 브리온은 "향후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건강한 e스포츠 문화 확립과 동시에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에 공헌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레딧 브리온'은 최우범 감독과 호야, 라바, 엄티, 치프틴, 헤나, 크레센트 등 영입으로 로스터 구성을 마쳤다. 오는 21일 케스파컵에 참가해 LCK팀으로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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