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 "트렌드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 선보일 것"[더팩트|문수연 기자] 따뜻한 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이 돌아온 가운데 '홈카페'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원두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의 50여년 노하우로 커피전문점에 못지않은 원두의 맛과 향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동서식품은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 '맥심 카누 윈터 블렌드'를 선보였다.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카누 윈터 블렌드는 △카누 스프링 블렌드(봄) △카누 아이스 블렌드(여름)와 함께 동서식품이 선보인 시즌 한정판 제품 중 하나로 코스타리카·브라질·콜롬비아 등 3종의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초콜릿과 견과류의 아로마와 풍미가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빛 홀로그램을 바탕으로 눈꽃, 하트 심볼 등을 적용해 겨울 특유의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등 깜찍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윈터 스테인리스 컵 2종과 신년 다이어리&볼펜 세트 등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3종의 굿즈를 포함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맥심 카누 돌체라떼', '맥심 카누 민트초코라떼' 등 신제품 라떼 2종을 지난 11월 선보였다.
카누 돌체라떼는 연유 특유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꽃향기와 과일향이 풍부한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100% 사용해 미디엄 로스팅한 후 연유 파우더와 라떼 크리머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제품으로, 커피 전문점의 연유라떼 못지 않은 조화로움과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민트초코라떼는 기존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달콤한 초콜릿과 청량하고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페퍼민트 추출물과 코코아, 라떼 크리머가 어우러져 따뜻하게는 물론 얼음과 함께 차갑게 즐겨도 좋다. 신제품 2종 모두 민트와 초콜릿, 연유 등 제품의 주요 특성을 반영한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맥심 카누는 2000년대에 들어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원두커피가 인기를 얻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카누는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로스팅하고 블렌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카누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다크 로스팅으로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으며 △카누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산뜻한 과일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있다.
한편 동서식품은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커피 한 잔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0건 이상의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을 진행하며 △카누 디카페인 △카누 미니 △카누 시그니처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오고 있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카누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변화되는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