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다룬 '엘리온'은 PvP와 RvR이 치열하게 펼쳐질 새로운 세계로 가는 포털 이름을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PC온라인게임 '엘리온'의 북미·유럽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현지시각) '엘리온'의 북미·유럽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는 이번 홈페이지는 북미·유럽 게이머들에게 '엘리온'의 게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게임 소개와 미리보기 영상, 게임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한국과 북미·유럽 지역 배급사(퍼블리셔)다. '엘리온'은 올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021년 북미·유럽 진출을 목표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엘리온'은 테라를 만든 블루홀스튜디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 모험과 전쟁 세계를 그렸다.
'엘리온'은 지난 10일 한국에서 그랜드 오픈을 시작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