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은 오는 11일 '완주삼봉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그룹 제공 |
'완주삼봉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11일 분양 돌입
[더팩트|윤정원 기자] 중흥토건은 오는 11일 '완주삼봉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을 시작한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거쳐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봉지구 B-3BL에 마련되는 완주삼봉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634가구 규모다.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Bay 위주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완주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 총 91만4000㎡에 조성되는 지역 내 첫 공공주택지구다.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삼봉지구에는 6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관공서, 상업‧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봉지구 내에는 7만3000㎡ 규모 편백나무 숲도 마련된다.
완주삼봉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인근에는 현대자동차, KCC등이 입주한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전주과학사업연구단지,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등이 자리한다. 단지 인근 교통 여건도 편리하다.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방도 799호선 등을 이용 가능하다.
지난달 우미건설이 분양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의 경우 818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접수에 3438건이 몰린 바 있다. 완주삼봉지구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도 흥행몰이에 성공할 것이라는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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