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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매매동향] 외국인, 'LG전자' 사고 '삼성전자' 팔았다
입력: 2020.12.08 16:45 / 수정: 2020.12.08 16:45
8일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개인이 1조 원 이상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키우면서 하락 전환했다. /더팩트 DB
8일 코스피는 전날에 이어 개인이 1조 원 이상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키우면서 하락 전환했다. /더팩트 DB

LG전자 708억 원 매수·삼성전자 2545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전날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던 코스피의 상승세가 멈춰섰다. 코스피는 이날도 개인이 1조 원 이상 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키우면서 하락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조1307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56억 원, 2777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3억 원, 481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2082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LG전자 708억 원에 이어 삼성SDI 419억 원, 아모레퍼시픽 209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는 2545억 원을 팔았다. 이어 셀트리온 1404억 원, 현대차1172억 원, 삼성전자우 1110억 원, 카카오 739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카페24(283억 원), 셀트리온제약(270억 원), 메지온(151억 원)을 사고 셀트리온헬스케어(893억 원), 에이치엘비(409억 원), 씨젠(173억 원)은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LG전자 708억 원에 이어 삼성SDI 419억 원, 아모레퍼시픽 209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LG전자 708억 원에 이어 삼성SDI 419억 원, 아모레퍼시픽 209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LG전자에 730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SK 287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 231억 원, 삼성SDI 124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590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SK하이닉스 455억 원, 롯데케미칼 347억 원, KB금융 253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전자(-1.65%), SK하이닉스(-2.54%), LG화학(-0.61%), 삼성바이오로직스(-5.91%), 삼성전자우(-1.35%), 셀트리온(-13.26%), 네이버(-1.55%), 현대차(-3.62%), 카카오(-2.73%)가 하락했다. 반면 삼성SDI(+1.28%)는 상승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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