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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이커머스 매출 90% 성장 "온라인 공략 강화"
입력: 2020.12.08 17:14 / 수정: 2020.12.08 17:14
롯데제과가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을 선보이며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을 선보이며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온라인 마케팅 강화할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롯데제과가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을 선보이며 온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커머스 전용 제품은 2차 '간식자판기' 2종을 포함해 인기 제품 한 종류를 3~4개씩 묶은 '번들 기획팩' 5종과 옛날 감성을 살려 만든 '레트로 종선' 그리고 꼬깔콘 군옥수수맛과 매콤달콤한 맛이 각 8봉씩 들어있는 소형 박스 판매 제품 2종 등 총 10종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쿠팡과 지마켓 등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간식자판기 마니아팩'은 2만9000원으로 꼬깔콘, 자일리톨 알파 등 19의 제품이 풍부하게 구성돼 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 간식 진열대로 사용 가능하다. '간식자판기 소확행팩'은 몽쉘 등 11종이 들어있는 개인 간식 세트로 1만4900원이다. '번들 기획팩'은 자일리톨, 빈츠, 빠다코코낫, 카스타드, 마가렛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레트로 종선'은 복고에 대한 향수를 간직하고 있는 30, 40대를 겨냥해 옛날 감성을 살려 박스를 디자인한 제품이다. 꼬깔콘, 청포도 캔디 등 8종의 제품으로 구성했고 가격은 1만4800원이다. 8봉씩 담은 꼬깔콘 소형 박스는 각각 96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시장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인 롯데제과 월간과자가 1차에 이어 2차, 3차까지 완판됐고, 온라인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흔한남매 과자 선물세트도 1주일 만에 6000세트가 완판됐다. 롯데제과 이커머스 매출은 1~11월 기준 지난해 대비 약 90% 신장하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커머스 전용 제품을 지속 선보이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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