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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포스트 코로나형' 매장 100호점 돌파
입력: 2020.12.07 17:38 / 수정: 2020.12.07 17:38
BBQ는 7일 배달 및 포장 특화매장 비비큐 스마트 키친이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BQ 제공
BBQ는 7일 배달 및 포장 특화매장 비비큐 스마트 키친이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BQ 제공

소자본투자, 배달 중심 매장 '인기'…계약자 절반 20·30세대

[더팩트|이민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 운영사 제너시스비비큐(BBQ)는 배달 및 포장 특화매장인 '비비큐 스마트 키친(BSK)'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BSK는 BBQ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배달과 포장 기능을 특화한 매장 모델이다.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20~40대를 타깃으로 선보였다. 8평에서 12평 정도의 소규모 매장으로 배달은 대행업체에 100% 맡기는 형식이다.

지난 6월 공식 론칭 6개월 만에 오픈 100호점과 계약 200건 이상을 돌파했다.

이에 윤홍근 BBQ 회장은 지난 4일 BSK 100호점 강서화곡점 오픈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BBQ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이 깊어진 가운데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BSK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BBQ에 따르면 실제 BSK 매장 계약자 절반 이상이 20~30대로 나타났다. 오픈 비용이 5000만 원대로 상대적으로 적으며, 매출은 월평균 5000만 원으로 투자 비용 대비 높은 편이다.

BBQ 관계자는 "소자본창업 BSK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프랜차이즈 본사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앞으로도 어떠한 어려운 환경에도 기회를 찾아 청년창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한국판 뉴딜 정책'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BBQ는 지난 11월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5000만 원을 1%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글로벌 사회공헌 및 청년창업,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지원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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