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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볼빅과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기부활동
입력: 2020.12.07 13:53 / 수정: 2020.12.07 13:53
GS리테일은 7일 볼빅, 희망브리지와 함께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7일 볼빅, 희망브리지와 함께 취약계층에 보건용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제공

마스크 1만 개 기부…"사회적 의무와 책임 다하고자"

[더팩트|이민주 기자] GS리테일이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를 기부했다.

7일 GS리테일은 민간구호단체 희망브리지, 골프 브랜드 볼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KF94 보건용 마스크 기부활동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력을 위해 이들은 지난 1일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희망브리지 본관에서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 제휴 협약식을 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과 사회단체가 진행해야 할 의무와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각 사의 적극적 활동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GS리테일 볼빅은 '볼빅퓨어마스크KF94' 1만 개를 공동 기부하기로 했다. 희망브리지는 이 마스크를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의미를 담은 신상품도 내놓는다. 이들은 오는 10일 '볼빅퓨어마스크KF94'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마스크는 초정전필터(MB필터)을 사용한 4중 구조로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을 차단해 호흡기를 보호하며, 볼빅의 인체 노하우를 결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국가 공인 인증 KF94를 획득했으며, 가격은 1000원이다.

포장 패키지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GS리테일과 볼빅이 함께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후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갔다. 마스크 표면에는 희망브리지 로고를 새겼다.

GS리테일 측은 코로나 시대 필수 아이템인 마스크를 통해 고객의 간접적 기부 동참을 유도하고 및 구호단체 '희망브리지' 홍보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 전무는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지속되는 상황에서 매일 55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GS리테일이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향후, GS리테일은 고객들을 위한 안전, 사회공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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