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식'이 진행됐다. /롯데온 제공 |
우수한 실적 낸 46개 셀러에 감사패와 선물 증정
[더팩트|한예주 기자] 롯데온이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날 오후 지난 10월 진행했던 '롯데온세상'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46개 셀러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이번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식'에서는 행사 기간에 최대 매출을 기록한 아웃사이드인컴퍼니가 대상을 수여했다. 아웃사이드인컴퍼니는 LG전자 직영점으로 냉장고, 통돌이 세탁기 등 단일 상품으로만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 대상으로 뽑혔다.
또한 전년 대비 9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매출이 3배 가까이 증가한 현대리바트와 캘러웨이 공식대리점인 한타로골프 등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9개 업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남핫푸드는 하남쭈꾸미 단일 품목으로 약 2억 원의 실적을 올리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포함해 우수 셀러로 선정된 46개 업체에게는 롯데온에서 광고 집행 시 사용 가능한 광고 머니와 할인쿠폰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김동근 롯데e커머스 셀러지원팀장은 "행사 기간 롯데온을 위해 고생한 셀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식'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지만 이번에 롯데온이 준비한 시상식을 통해 셀러분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싶었고, 앞으로 롯데온에 입점한 셀러들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흘간 롯데 유통 계열사가 참여하는 '롯데온세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행사 기간 내내 일평균 매출이 평소 대비 50%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롯데온세상 행사를 통해 10월 매출이 월 1억 원 넘는 셀러 숫자도 9월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바 있다.
hyj@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