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왼쪽) 카카오게임즈 대표, 서태건 WCG 대표 /더팩트 DB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서태건 WCG 대표가 게임산업발전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를 비롯한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 내용을 밝혔다.
남궁훈 대표는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는 등 국산 게임 콘텐츠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게임인재단'을 설립해 청년 게임 창업 활성화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서태건 대표는 WCG 대표,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등에 재직하며 기능성 게임 활성화, 게임 이해력(리터러시) 제고 등 게임문화를 진흥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2020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8일 서울 콘텐츠코리아랩(CKL) 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빛내는데 기여한 종사자들과 작품을 시상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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