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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디자인 젊어진다...'갑툭튀' 사라지나
입력: 2020.12.02 16:55 / 수정: 2020.12.02 16:55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1 시리즈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갈무리
삼성전자가 내년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1 시리즈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갈무리

1월 공개 예정 갤럭시S21, 엣지 디스플레이 대신 플랫 채택할 전망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의 내년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의 디자인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1월 선보일 갤럭시S21 시리즈에 기존 곡선 마감의 엣지 디스플레이와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를 과감히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IT전문 액세서리 업체 피그토우가 공개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에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카툭튀 없는 카메라 디자인을 채택했다.

기본 모델의 크기는 가로 71.2mm, 세로 151.7mm, 두께 8mm 등으로 짐작된다. 디스플레이는 6.2인치의 펀치홀 디자인이다.

카메라는 후면 상단 좌측에 자리 잡았다. 전작(갤럭시S20) 시리즈의 경우 후면의 곡면 디자인 탓에 모서리에서 약간 떨어진 부분에 카메라가 탑재됐지만 이번에는 모서리와 맞닿은 부분에 카메라가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엣지부터 지속 채택해온 엣지 디스플레이를 이번 신작에서 제외할 것으로 관측된다.

IT전문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 역시 플랫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1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갤럭시S21 디자인은 독특하고 칭찬을 받을 만하다"고 평가했다.

갤럭시S21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 실버, 핑크, 바이올렛 등 5가지로 예상된다. 모델은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 등으로 분류된다.

출고가는 999달러(약 110만 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 갤럭시S21플러스는 1099달러(약 121만 원), 갤럭시S21울트라는 1199달러(약 132만 원)로 알려진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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