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이 등장하는 'DK모바일'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트런스가 모바일 신작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티저 영상을 1일 처음 공개했다. 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 흥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내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엔트런스의 첫 작품인 'DK모바일'은 지난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엔트런스 측은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으로 DK온라인이 DK모바일로 재탄생했음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DK온라인'이 플레이되는 수많은 모니터 앞으로 설현이 등장하고 '디케이 이즈 백'이라는 음성과 함께 설현의 스마트폰에서 'DK모바일'이 플레이된다.

김근열 엔트런스 부장은 "이번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이달 중 예약자 모집을 시작한다"며 "이 기간에 비공개 테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안정성이 담보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엔트런스는 'DK모바일' 티저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하고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지급한다.

한편 'DK모바일' 모델인 설현은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 경찰철 특수팀 소속 공혜원 역을 맡아 남궁민과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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