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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데프트' 김혁규, LoL 올스타전서 첫 한솥밥
입력: 2020.11.26 14:38 / 수정: 2020.11.26 14:38
팬 투표 통해 칸나·캐니언·페이커·데프트·베릴 등 2020 LoL 올스타 라인업이 확정됐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팬 투표 통해 칸나·캐니언·페이커·데프트·베릴 등 2020 LoL 올스타 라인업이 확정됐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26일 '2020 리그오브레전드 올스타전(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와 인플루언서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지역별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 참여할 선수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그 결과 LCK에서는 T1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 담원 게이밍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T1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한화생명e스포츠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 담원 게이밍 서포터 '베릴' 조건희가 선정됐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꼽히는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 팀에서 만나 함께 경기를 펼친다.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올스타전 참가로 지난 2014년 이래 7년 연속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유독 올스타전과 인연이 없었던 '데프트' 김혁규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첫 참가를 확정 지으며 지난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LCK 올스타는 오는 12월 18일 약소 지역 리그와 4대 리그인 LCK(한국), LCS(북미), LEC(유럽), LPL(중국)이 맞붙는 '언더독의 반란' 스테이지와 레드볼 1대 1 특별 경기에 참가한다. 오는 12월 19일 진행되는 '별들의 전쟁' 스테이지의 올스타전에서 LPL과 맞붙을 예정이다. 북미 '코어장전' 조용인 등 해외팀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선수들과 '브위포' 가브리엘 라우, '브록사' 매즈 브록 페데르센 등 지역별 인기 선수들도 이번 올스타전에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현역 프로 선수뿐 아니라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와 인플루언서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 지역 인플루언서로는 지수소녀(탑 라이너), 호진(정글러), 소우릎(미드 라이너), 나라카일(원거리 딜러), 인간젤리(서포터)가 참여한다.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선수는 마린과 앰비션, 폰, 프레이, 마타 등이 참석한다.

올스타전은 전 세계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와 팬들을 위해 펼쳐지는 국제 e스포츠 이벤트다.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언더독의 반란과 별들의 전쟁 등 두 개의 스테이지가 새롭게 도입돼 한층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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