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매동향] 외국인, 'LG화학' 사고 '삼성전자우' 팔았다
  • 박경현 기자
  • 입력: 2020.11.24 16:37 / 수정: 2020.11.24 16:37
24일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더팩트 DB
24일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더팩트 DB

LG화학 2371억 원 매수·삼성전자우 784억 원 매도[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2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 원, 6924억 원을 팔았고 외국인 홀로 7258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8억 원, 864억 원을 순매도 했고 외국인은 1837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2371억 원에 이어 삼성전자 1441억 원, 삼성SDI 714억 원, 두산퓨얼셀 490억 원, 에쓰오일(S-Oil) 478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784억 원을 팔았다. 이어 SK케미칼 130억 원, 동화약품 114억 원, 하나금융지주 105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엘앤에프(118억 원), 대주전자재료(111억 원), 오스템임플란트(107억 원)를 사고 씨에스베어링(78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74억 원), 컴투스(72억 원)는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2371억 원에 이어 삼성전자 1441억 원, 삼성SDI 714억 원, 두산퓨얼셀 490억 원, 에쓰오일(S-Oil) 478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LG화학으로 향했다. 외인은 LG화학 2371억 원에 이어 삼성전자 1441억 원, 삼성SDI 714억 원, 두산퓨얼셀 490억 원, 에쓰오일(S-Oil) 478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기관투자자는 삼성SDI에 335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한국전력 264억 원, 에쓰오일(S-Oil) 152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2035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SK하이닉스 408억 원, 네이버(NAVER) 269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30%), LG화학(+6.82%), 삼성전자우(+1.31%), 네이버(+0.36%), 셀트리온(+0.17%), 현대차(+1.12%), 삼성SDI(+4.94%), 카카오(+1.63%)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40%), 삼성바이오로직스(-0.25%)는 하락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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