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증시가 강세 마감했다. /더팩트 DB |
삼성전자 2540억 원 매수·드림텍 89억 원 매도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코스피가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증시가 강세 마감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40억 원, 594억 원을 팔았고 외국인 홀로 9832억 원을 사들였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8억 원, 667억 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1324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전자 2540억 원에 이어 LG화학 1301억 원, SK하이닉스 889억 원, 삼성SDI 564억 원, 현대차 478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드림텍은 89억 원을 팔았다. 이어 HMM 76억 원, 디피씨 66억 원, 유나이티드제약 64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제이와이피엔터(90억 원), 에이치엘비(67억 원), 씨젠(58억 원)을 사고 소마젠(101억 원), 메지온(50억 원), 셀트리온제약(38억 원)은 팔았다.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시장 최대매수는 삼성전자로 향했다. 외인은 삼성전자 2540억 원에 이어 LG화학 1301억 원, SK하이닉스 889억 원, 삼성SDI 564억 원, 현대차 478억 원을 사들였다. /한국거래소 제공 |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에 412억 원을 사들였다. 또한 셀트리온 259억 원, SK하이닉스 200억 원, 한국조선해양 185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반면 네이버(NAVER)는 214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삼성중공업 175억 원, SK이노베이션 124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4.33%), SK하이닉스(+3.31%), 삼성바이오로직스(+0.63%), LG화학(+3.31%), 삼성전자우(+4.63%), 네이버(+0.18%), 셀트리온(+1.52%), 현대차(+1.13%), 삼성SDI(+2.14%), 카카오(+0.41%)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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