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시민 미디어 참여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SK브로드밴드 제공 |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상호협력
[더팩트│최수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시민 미디어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국 10개 지역에서 미디어창작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세종, 전주, 수원, 천안 등에 조성된 SK브로드밴드 미디어창작지원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시민미디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미디어창작지원센터들은 지역의 강점과 약점을 고려해 지역마다의 특성이 보장될 수 있게 시민들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미디어창작콘텐츠 제작 지원, B tv 지역 채널을 통한 시민창작콘텐츠 방영,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포함된다.
SK브로드밴드는 시민창작콘텐츠들을 B tv를 통해 정기적으로 편성, 그동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미디어 한계를 보완하는 새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jinny061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