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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BO 한국시리즈 맞이 AR·VR·특별중계 서비스 공개
입력: 2020.11.16 09:20 / 수정: 2020.11.16 09:20
LG유플러스가 KBO 한국시리즈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KBO 한국시리즈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LG유플러스 제공

100인치 화면·4개의 스크린서 생중계·선수 전적·타 구장 상황 한눈에

[더팩트│최수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와 가상현실 서비스 'U+VR'에서 KBO 한국시리즈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25일 열리는 한국시리즈에서 △AR글래스 'U+리얼글래스'에서만 볼 수 있는 U+프로야구 특화 서비스 △경기장 '명당' 자리에서 관람이 가능한 VR 라이브 콘텐츠 △프로야구 팀 전 감독·선수와 함께 하는 특별중계 등을 제공한다.

특히, 'U+리얼글래스'로 즐기는 U+프로야구 서비스는 100인치 화면, 4개의 스크린으로 실시간 야구 중계는 물론 다양한 관련 정보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생중계 방송 △주요 경기 정보(점수·투구·아웃 현황) △투수 대 타자 기록 △다른 구장 상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60도 가상현실(VR) 중계로 실제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주는 VR 라이브도 유용하다. U+VR을 통해 한국시리즈 라이브 경기에 들어가면 예매하기 어려운 포수 뒤 명당자리에서 경기를 보는 시야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닝 교체나 쉬는 시간에 덕아웃 선수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U+프로야구에서 남은 한국시리즈 경기에 대해 독점 제공하는 특별중계도 주목할 만하다. 야구 레전드 김인식 전 감독과 올해 은퇴를 선언해 아쉬움을 남긴 김태균·정근우 선수의 생생한 해설을 실시간으로 들으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1, 2차전에는 김인식 전 감독과 김태균 선수, 3차전에서는 김 전 감독과 정근우 선수를 만나 보는 재미에 듣는 즐거움까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가 U+리얼글래스와 만나 마치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생동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야구 마니아들에게 몰입감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U+프로야구의 AR글래스 맞춤형 서비스는 U+리얼글래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기에서 U+프로야구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전용 콘텐츠 화면이 나온다. U+리얼글래스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AR글래스를 비롯해 VR 라이브 관람이나 특별중계를 체험해 보고 싶은 고객은 강남역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 방문하면 된다. 경기 시간에 맞춰 전용 부스를 마련해 직관처럼 생생한 VR 영상과, AR글래스의 100인치 화면을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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