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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매매동향] 외국인, 'SK하이닉스' 담고 '네이버' 팔았다
입력: 2020.11.10 16:41 / 수정: 2020.11.10 16:41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SK하이닉스를 7776억 원어치 사들이며 최대 매수했다. /이선화 기자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SK하이닉스를 7776억 원어치 사들이며 최대 매수했다. /이선화 기자

외국인, SK하이닉스 7776억 원 매수·네이버 936억 원 매도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기자] 10일 국내증시는 엇갈렸다.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반면에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76억 원, 1566억 원을 사들이며 장을 끌어올린 반면 기관은 홀로 차익실현을 위해 3282억 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51억 원, 1687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803억 원을 순매수하며 하락 폭을 제한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의 코스피 시장 최대매수는 SK하이닉스로 향했다. 외인은 SK하이닉스 7776억 원, 삼성전자 554억 원, 신한지주 499억 원, 하나금융지주 421억 원, 현대모비스 365억 원을 사들였다.

반면 네이버는 936억 원을 팔았다. 이어 엔씨소프트 539억 원, 카카오 479억 원, LG화학 338억 원, 한화솔루션 277억 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이날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는 에쓰오일로 향했다. 기관투자자는 에쓰오일 885억 원, 신한지주 390억 원, KB금융 267억 원, 호텔신라 267억 원, 한국조선해양 262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이날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는 에쓰오일로 향했다. 기관투자자는 에쓰오일 885억 원, 신한지주 390억 원, KB금융 267억 원, 호텔신라 267억 원, 한국조선해양 262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닥 시장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76억 원), 휴젤(75억 원), 웹젠(27억 원), SK머티리얼즈(26억 원), 진성티이씨(25억 원) 등을 사고, 씨젠(300억 원), 제넥신(174억 원), NHN한국사이버결제(86억 원), 랩지노믹스(53억 원), 서울바이오시스(46억 원) 등은 팔았다.

기관투자자의 최대매수는 에쓰오일로 향했다. 기관투자자는 에쓰오일 885억 원, 신한지주 390억 원, KB금융 267억 원, 호텔신라 267억 원, 한국조선해양 262억 원 순으로 매수했다.

네이버는 1540억 원을 팔아치웠다. 또한 삼성전자 1328억 원, 카카오 941억 원, SK하이닉스 502억 원, LG화학 390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렸다. SK하이닉스(+0.58%), 삼성전자우(+0.91%), 현대차(+0.58%) 등은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8%), LG화학(-4.36%), 네이버(-5.03%), 셀트리온(-2.98%), 카카오(-4.17%) 등은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는 보합세로 마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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