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룩스, 시초가 대비 30% 상승한 2만6000원에 거래 중[더팩트ㅣ박경현 기자] 6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조명업체 소룩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소룩스는 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개장 후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날 오전 9시 56분 현재 소룩스는 시초가 대비 30%(6000원) 상승한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1만 원) 대비 160%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개장 전 소룩스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 원의 두배인 2만 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소룩스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8000원~1만 원) 최상단인 1만 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경쟁률은 1060.08대 1에 달했다.
소룩스는 실내·외 조명과 원자력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특수 조명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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