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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디자인 바라본 외신 평가는? "잘 생겼다"
입력: 2020.11.03 14:04 / 수정: 2020.11.03 14:04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SUV GV70의 디자인을 두고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SUV 'GV70'의 디자인을 두고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네시스 제공

베일 벗은 'GV70' 디자인, 외신 잇단 호평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제네시스가 지난달 공개한 브랜드 두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70'의 디자인과 관련해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와 오토블로그를 비롯해 다수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GV70의 실내외 디자인에 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모터트렌드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조화로운 디자인"이라며 "크레스트 그릴 또한 대형 세단 G90보다 전면부에 잘 통합돼 있다"고 평가했고, 오토블로그는 전면부 디자인에 대해 "크레스트 그릴이 최근 출시되는 다른 모델처럼 과하게 크지 않아서 좋다"며 "타 브랜드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첫인상이 굉장히 잘생겼다"고 평가했다.

유력 자동차 매체인 카앤드라이버 역시 "GV70는 역동적인 비율을 갖추면서 제네시스의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가 가장 우아하게 표현되어 있다"고 호평했다.

모터트렌드는 "C필러로 인해 삼각형의 쿼터 글라스가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독특하고 멋지다"며 "GV70만의 디자인 특징 중 몇 가지는 다른 제네시스 모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온라인 자동차 매체 모터1은 "GV70는 극적인 C필러의 형태와 시선을 사로잡는 똑바로 선 배기구로 GV80보다 더욱 짜릿한 인상을 준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실내 디자인에 관해서는 "공조장치를 감싸고 있는 무드 조명과 눈에 띄는 타원형 디자인 등으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방식을 바꿨다"며 "앞으로 나올 사진을 더 봐야 알겠지만, 이번 실내 디자인은 기존 제네시스 모델을 재밌게 재해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달 29일 GV70와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GV70 스포츠 패키지 적용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제네시스 제공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달 29일 GV70와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GV70 스포츠 패키지 적용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제네시스 제공

이외에도 유명 자동차 매체 잘롭닉은 "GV70의 실내는 2020년도의 고급차 디자인답다"며 "핵심은 실내 곳곳에 적용된 타원형"이라고 평가했고, 오토블로그는 "정말로 칭찬해야 할 것은 실내다. 넓은 화면의 디스플레이, 매끄럽게 녹아든 송풍구, 1996년형 포드 토러스 이후 가장 타원형으로 생긴 조작부 등은 놀라운 디자인 요소"라고 칭찬했다.

해외 소비자들 역시 제네시스의 새 SUV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카앤드라이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GV70는 제네시스가 그동안 멈춰 있지 않았다는 증거다. GV70의 디자인은 정말 멋지다", "개인적으로 스포츠 패키지에 적용된 스티어링 휠이 마음에 들며 커다란 휠 또한 좋아 보인다", "제네시스의 디자인 언어는 놀라울 정도로 멋지다. 지난 몇 년 동안 제네시스는 정말 큰 일을 해냈다. 초기 모델은 다소 밋밋했지만 현재 라인업은 대담한 디자인 요소를 일관되게 갖추고 있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GV70은 지난 1월 출시된 'GV80'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SUV 모델로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중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도심형 럭셔리 SUV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앞서 지난달 29일 GV70와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GV70 스포츠 패키지 적용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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