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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불확실성에 국제 유가 급등…WTI 2.9%↑
입력: 2020.11.03 11:28 / 수정: 2020.11.03 11:28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다. /더팩트 DB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다. /더팩트 DB

미 대선 앞두고 급등한 국제 유가…금값도 상승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1.02달러(2.9%) 오른 36.8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월물은 1.03달러(2.7%) 상승한 38.97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시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우편투표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유가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기'로 치부한 우편투표의 개표 상황에 따라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대선 불확실성 우려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인해 국제 금값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60달러(0.7%) 오른 189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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