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6개 부문 모집…육성프로그램 거쳐 현업 부서 배치[더팩트|이민주 기자] 코웨이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2일 코웨이는 이날부터 2020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군은 △상품·마케팅 △R&D △글로벌 △IT △사업관리 △경영관리 등 총 6개 부문이다.
오는 9일 오후 4시까지 코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서류를 받고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11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초 입사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의 기졸업자 및 2021년 1월 입사 가능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은 △도전 △일류 인재 △열정 △커뮤니케이션 등 코웨이 인재상과의 부합도 및 직무 적합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인·적성 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웨이는 유튜브(캠퍼스리쿠르팅TV)를 통해 회사 비전 및 인재상, 채용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입사자는 12개월 동안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시각에서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며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직무 적합도에 맞춰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재석 코웨이 인사실장은 "New 코웨이로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시각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신입사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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