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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직원 코로나19 확진…연구동 폐쇄
입력: 2020.10.30 09:36 / 수정: 2020.10.30 09:36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더팩트 DB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건물 일부를 폐쇄했다. /더팩트 DB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생산라인 문제없어"

[더팩트ㅣ이성락·최수진 기자]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사업장 건물 일부가 폐쇄됐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29일) 온양사업장 연구동 내 확진자 발생으로 이날 연구동 건물을 폐쇄하기로 했다. 또 직원이 다녀간 사내식당과 기숙사 등도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측은 공지에서 "확진자 이동 동선을 확인해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며 "연구동 외 직원은 정상 출근이 가능하며, 접촉 인력은 자택 대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온양사업장에서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생산라인에는 문제가 없고, 방역 당국 가이드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은 반도체 후공정으로 불리는 패키징을 주로 담당하는 곳이다. 다른 사업장에서 생산된 D램, 낸드, 파운드리 반도체가 온양사업장에 집결돼 최종 조립 공정을 거쳐 출하되는 반도체 밸류체인의 마지막 관문인 셈이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7월 온양사업장을 방문해 미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점검한 바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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