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일환…31일부터 이틀간 전 지점에서 진행[더팩트｜이민주 기자] 롯데마트가 코리아세일페스타 일환으로 할인 행사 '반반데이'를 연다. 29일 롯데마트는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간 '롯데마트 반반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반데이 행사는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를 타개하고 고객들의 소비생활 지원을 위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준비한 행사다.
과일과 채소 등 제철 신선식품과 조리식품, 가공·생활 등 생필품을 최대 반값 및 원플러스원(1+1)으로 선보인다.
먼저 인기 식품은 한우를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1등급, 1+등급 한우 등심(100g)으로 행사카드로 결제 시 가격은 5680원과 6380원이다.
과테말라·콜롬비아 바나나(1.2kg 내외)는 3980원 1+1 혜택을 제공한다. 부유 단감B+(3k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5900원에 판다. 가공식품·생활용품 할인도 준비했다. 한통가득치킨은 6980원, 초콜릿, 쌈장 15종, 주방세제 전 품목, 오랄비 칫솔 11종은 1+1 가격에 판매한다.
단 하루 진행되는 할인 행사도 기획했다. 이 기간 다양한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31일에는 제주 GAP 감귤(3.5k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된 6900원에, 행복생생란(30구)을 2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감귤은 1인 1박스, 계란은 1인 2팩 한정 판매한다.
내달 1일에는 샤인머스캣(1.5kg)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 할인된 1만2900원에, '하기스 기저귀'는 1+1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스켓류 2+1, 해피콜 구르메 인덕션 프라이팬 시리즈(각20~30cm) 50% 할인 행사도 연다.
닌텐도 스위치 네온블루·네온레드·동물의 숲 에디션은 각 36만 원에 준비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020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인기 신선식품 및 생활용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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