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이슬캠핑 굿즈전' 4종류가 평균 판매 시작 3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공 |
텀블러는 16초만에 매진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하이트진로의 기획 상품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식간에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진행한 '이슬캠핑 굿즈전' 4종류가 평균 판매 시작 3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진행한 '요즘쏘맥 굿즈전’ 평균 매진 시간(56초)보다 두 배가량 빨랐다.
상품별로 보면 '참이슬x테라폴딩박스' 1000세트가 23초만에 품절됐다. '테라x스탠리 텀블러'(250개)는 16초만에 매진됐으며, '참이슬x진로 코르크 미니블루투스 스피커+소주잔세트'(900개)는 44초, '테라 보냉카트'(3000개)는 37초만에 완판 됐다.
이슬캠핑 굿즈는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하이트진로가 소장가치와 활용도가 높은 캠핑용품들로 엄선했다. 이 상품들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달라진 환경에서도 홈술과 야외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하이트진로만의 감성을 담은 굿즈를 선보이며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국내최초 주류 캐릭터샵 ’두껍상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며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