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오는 30일부터 다이어리 등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제공 |
30일부터 e-프리퀀시 이벤트 전개…플래너·크로스백 공개
[더팩트|이민주 기자] 스타벅스가 연말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상품을 공개했다.
26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스타벅스)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년 2회 여름과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 상품은 △2021 스타벅스 플래너 4종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이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하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매장에서 증정품 한 가지와 교환하는 방식이다.
미션 음료는 10월 30일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리저브 제조 음료 등이다.
e-스티커 적립 및 교환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예년과 동일하게 63일간 진행된다. e-스티커는 즉시 적립만 가능하다.
이벤트 상품인 플래너는 '가장 스타벅스다운 플래너'를 콘셉트로 이탈리안 프리미엄 다이어리 브랜드인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됐다. 스타벅스 고유의 색상인 그린과 사이렌 로고를 모티브로 했다.
구성은 탁상 캘린더처럼 세워 놓고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스탠딩 스케줄러를 비롯해 핸디 스케줄러, 루틴 다이어리, 노트 키퍼 등 총 4가지다.
플래너마다 디자인과 내지, 크기, 커버 소재가 다르다. 스탠딩 스케줄러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RPET 원사를 커버로 활용했고, 노트 키퍼는 환경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캐주얼 패션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에서 사용 후 남은 원단을 커버로 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e-프리퀀시 이벤트 사은품은 플래너와 폴더블 크로스백이다. /스타벅스 제공 |
핸디 스케줄러와 루틴 다이어리는 권당 3만25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스탠딩 스케줄러에는 휴대용 미니 계산기를 함께 제공하며, 핸디 스케줄러, 루틴 다이어리, 노트 키퍼 3종에는 플래너에 부착하거나 카드나 명함 지갑으로도 사용 가능한 미니 포켓을 제공한다.
모든 플래너에는 명시된 조건에 맞게 음료 구매 시 동일한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BOGO 쿠폰 3종이 포함된다.
플래너 외에 신규 아이템으로 트립웨어 전문 브랜드인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한 폴더블 크로스백 3종도 함께 선보인다.
네이비, 크림, 블랙 총 3가지 색상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가방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방을 접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 플래너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에서부터 11인치 태블릿PC를 넣을 수 있는 사이즈까지 2가지 크기로 접어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특히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의 겉감에는 약 230만 개 분량의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원사 RPET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의 메시지를 담았다.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플래너 1권을 추가 증정한다. 추가 증정하는 플래너는 핸디 스케줄러 혹은 루틴 다이어리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으며, 폴더블 크로스백 3종은 더블 플래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은품은 선착순 증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폴더블 크로스백은 1회 교환 시 색상별 최대 각 2개씩 총 4개까지만 교환이 가능하다. 플래너와 폴더블 크로스백은 준비 수량 소진 시, 무료 음료 쿠폰 2장으로 대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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