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업계 최초로 시도한 신차 론칭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랜선 패널 참여 티켓이 판매 1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 제공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차와 음악 공존 색다른 마케팅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쌍용차)가 업계 최초의 론칭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으로 자동차 마니아들과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이하 쇼케이스) 랜선 패널 참여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날(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렉스턴' 론칭 이벤트 쇼케이스 랜선 패널 참여를 위한 티켓 예매를 진행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쇼케이스 현장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임영웅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소통하게 될 150명의 패널 신청이 오픈된 지 1분 만에 마감되며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에 대한 놀라운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쇼케이스는 오는 11월 4일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은 오는 11월 4일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올 뉴 렉스턴 사전계약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3일까지 사전계약 고객들에게 계약금 10만 원 지원 혜택과 더불어 몽블랑 키링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렉스턴X임영웅 음원 발매 기념 △HERO 컬렉션 가죽 키홀더(2pcs, 100명) △HERO 컬렉션 무릎담요(100명)를 증정한다.

올 뉴 렉스턴은 Full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내외관 스타일의 전면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꾀했다. 특히,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로 조합된 구동계) 업그레이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를 비롯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및 안전성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첨단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은 원격제어와 보안은 물론 엔터테인먼트, 차량관리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렉스턴 고유의 신뢰성에 더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예방안전성을 나타내는 메시지로 '렉스턴이니까 믿고. 간다' 슬로건을 채택했다"라며 "이 같은 메시지를 론칭 TVC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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