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3%( 190원) 상승한 909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파워로직스, 2.13% 상승한 909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파워로직스가 폐배터리와 관련한 수혜 기대감에 상승 중이다.

21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3%(190원) 상승한 9090원에 거래 중이다.

파워로직스는 전날 현대자동차그룹과 LG화학이 폐배터리 활용을 위해 협력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파워로직스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의 전기차 택시에 대한 배터리 대여사업을 승인했다. 이에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전기차 배터리를 전기차 택시회사인 KST모빌리티(마카롱 택시)에 빌려주고, 2~3년 뒤 나오는 폐배터리는 LG화학이 전기차 급속 충전용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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