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 신작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 이벤트 대회 '와일드 리프트가 낳은 대회'가 오는 22~23일 양일간 열린다.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는 이번 이벤트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 와일드 리프트 버전이다. 첫 대회인 만큼 초대 우승 타이틀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와일드 리프트가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다각도에서 변화를 준 게임인 만큼 새로운 메타와 챔피언 전략 등이 색다르게 연출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플레임과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인간젤리·소우릎·울프가 팀장이자 선수로 등장한다. 나머지는 게임 전문 유명 스트리머들로 구성됐다. 따효니·인간젤리·소니쇼 등 모바일게임 플레이 비중이 높은 스트리머들도 포함됐다.
조 지명은 드래프트로 추첨을 통해 순서대로 팀원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했다. 오는 22일 진행되는 첫 번째 매치에서는 1팀과 3팀 이어 두 번째 매치에서는 2팀과 4팀이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