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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안랩, 스마트팩토리 보안 사업 공동 추진
입력: 2020.10.19 07:33 / 수정: 2020.10.19 07:33
강석균 안랩 대표(왼쪽)와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이 지난 16일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안랩 제공
강석균 안랩 대표(왼쪽)와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이 지난 16일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안랩 제공

신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포스코ICT와 안랩은 지난 16일 판교 포스코ICT 사옥에서 '스마트팩토리 보안 솔루션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신규 솔루션 개발과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ICT의 인공지능(AI) 기반 비정상 제어 명령 탐지 솔루션 포쉴드와 ICS(산업제어시스템) 환경 내 다양한 보안 위협을 탐지하는 안랩의 ICS 보안 위협 탐지 전용 센서를 결합한 신규 솔루션 개발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산업기반시설 등 대상 신규 솔루션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축적된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포스코ICT와 전문적인 네트워크 보안 역량, 인텔리전스를 갖춘 안랩의 협력으로,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한 사회기반시설, 생산·제어설비 등 산업 현장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건재 포스코ICT 사장은 "스마트팩토리 확산으로 발전소, 항만, 도로 등 주요 국가시설과 제철소, 정유·화학 시설 등 산업 현장의 주요 설비들이 모두 연결되면서 외부 침입에 의해 전체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는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보안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며 "두 회사 솔루션의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팩토리 보안 분야에서 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스마트팩토리를 비롯해 사회기반시설이나 제조설비 등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은 사이버 영역에서의 피해뿐만 아니라 우리 실생활에 직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며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운영과 보안 위협 대응 역량이라는 두 회사의 강점을 살려, 국내외 다양한 산업시설의 보안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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