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가 지난 7월 7일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출시했다. 사진은 이 게임의 실제 진행 모습 /게임 캡처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예약자 모집을 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출시 100일을 기념해 준비됐다. 대규모로 하는 만큼 직업·대인전(PvP)·프로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세부적으로 어콜라이트 2차 신규 클래스 '몽크'와 3차 클래스 '챔피언', 3곳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공성전(GvG) 추가, 탈것 개편 등을 포함했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오는 16일과 29일 사전예약 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청자에게는 한정 액세서리, 냥다래, 제니 등 보상을 준다.
정일태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시 이후 처음 하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더욱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오는 21일 오전 5시까지 기존 말랑도 대비 많은 양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도 할 예정"이라고 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그라비티가 3년 만에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으로 내놓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한층 발전된 게임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