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회귀'는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평행 세계를 그린 PC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스팀 게임 페스티벌 참가 이미지 /넵튠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이 올해 4분기 스팀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앞둔 PC용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영원회귀)'로 스팀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스팀 게임 페스티벌은 스팀 서비스사인 밸브가 주최하는 온라인 행사다. 6개월 내 스팀 플랫폼에서 출시될 게임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밸브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마다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6월 개최된 3회 페스티벌에는 900개가 넘는 게임이 참가했다.
개발사인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은 '영원회귀'의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최종적으로 게이머의 피드백을 받고 전 세계 게이머들과 소통을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
님블뉴런은 스팀 게임 페스티벌 기간 '영원회귀' 게임 플레이 기회와 개발자 질의응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되는 게임 서버는 한국, 북미, 남미, 유럽 지역이다. 서버 오픈 시간대는 지역별로 달리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