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지난 3월부터 검은사막 콘솔에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펄어비스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콘솔에 캐릭터 '전승' 시스템을 적용했다. PC 검은사막에선 가을 분위기를 한껏 낸 축제가 한창이다.
검은사막 콘솔 이용자는 '전승'을 통해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는 각성을 사용할 수 있다. 워리어→소서러→레인저→자이언트를 시작으로 전체 클래스(직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펄어비스 관계자는 "전승을 거친 클래스는 기존 무기와 기술을 강력하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4일까지 '전승' 업데이트 기념 레벨 달성 행사도 열린다. 전승 캐릭터가 일정 레벨을 도달하면 '암스트롱 기술 교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단풍의 계절 10월을 맞아 PC 검은사막에서 가을 분위기를 냈다. 단풍으로 물든 나무와 쌀쌀한 공기 등에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PC 검은사막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반영하고 시기에 맞춘 글로벌 축제를 하고 있다. 그 결과 게임 속에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오는 14일까지 '나랑 같이 단풍놀이 갈래?' 이벤트도 한다. PC 검은사막 곳곳에 찾아온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스크린샷을 촬영해 참여할 수 있다. 우수상 당첨자는 검은사막 굿즈를,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버프 아이템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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